120703

1. 어느새 순식간에 칠월이다. 도대체 요즘같아선 살면서도 시간관념도 사라지고 하루하루가 순식간에 흘러간다. 뭐 어차피 하루라는게 일어나서 드라마보면서 밥먹고 과제하다가 저녁쯤에 술마시고 자고 그리고 인나서 밤새며 과제하고의 반복일 뿐이니까. 자는시간 술마시는 시간은 그저 한두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갈뿐 몽롱한 상태일 뿐이다. 요번주는 계속 술을 끊어야겠다는 결심만 반복했을 뿐이고 또 저녁 혹은 새벽시간이 되면 나도모르게 달려나가게된다. 다이어트를 하고싶고 술을 끊고 싶어도 새벽녘 과제를 하고있다보면 참을 수 없이 외로워지고 참을수 없이 우울해지지만 과제 때문에 잠을 잘 수도 없다. 이건 고문도 아니고 사람을 산채로 피말라 죽으라는 건가 싶을 정도로 우울함이 극에 달했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술을 마시고 뻗어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진다. 아무것도 못하는 그 시간이 아까워 참을 수가없다.
내일은 진짜 참아봐야겠다. 다른 대체제를 찾아보자